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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칫..... 젠장, 달이 든 밤에 네가 옆에 있으면, 갈증이 심해진다고......!
바루군이 왜 이렇게 성질을 냈는가?
그것은 갈증이 너무 심해지다 못해 히로인을 심하게 해치게 될 거 같은 예감을 느꼈기 때문
먹어치우고 싶다고 표현하는데 이게 비유가 아니라 진짜 말 그대로 씹어 먹을 듯한 그런 강한 충동을 뜻하는 거였다. 그래서 히로인이 옆에 붙어있으려고 하면 자꾸 가라고 하고 ntr까지 장려한 것 (근데솔직히ntr장려는좀에바고웃기지)
이게 사랑이 느껴지긴 느껴지는데 뱀파이어들 만월에 진짜 지랄하는 게 보통 수준이 아니라 사랑이 좀 덜 느껴지는 게 아쉬웠음... 진짜 보통 수준이 아닌 게 플탐 2시간 내내 나한테 지랄만 함 바루군 너도 어쩔 수 없는 사카마키다 이거니?
그리고 뱀파이어들 이거 한국 오면 해결될 듯 만월 될 때마다 단체로 1호선에 집어넣으면 광인들이랑 야차 뜨고 기력 빠져서 더 이상 지랄할 힘도 안 나오게 할 수 있을 거 같음
카미나시쵸 그만 살고 인천시로 이사 와라

스바루
어이, 한 번 더 울어.
이게 대체 뭔?
반응이 재미없으니 본인의 S끼를 자극할 수 있게 울라고 명령하는 바루군... 나 이딴 명령 처음 들어봄......

스바루
오늘 저녁은, ......너로 변경이다.
식사메뉴변경 드립의 선조가 디저버린 러버즈라고?
디진러버는 진짜 전설이다

스바루
결국, 환경에 응석 부리고 있었던 거야. 맞서려고 하지 않았어, 나는.
난 못 하는 걸 올곧게 해내는 이 녀석이 부러워서 그랬다는 걸 깨달았어.
바루군이 어떠한 결심을 하고 정신병을 극복함
그리고 그 끝맺음으로... 코우와 야차를 뜨기로 함 (대체 왜? 싶은데 본인이 그래야겠다고 한다)

스바루
눈...... 감지 마! 제대로...... 봐두라고!?
코우
짜증나......!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이런 걸로 어필을 해!? 촌---스러!!
서로 정반대 타입이라 엄청 안 맞을 줄 알았더니 의외로 티격태격하고 잘 논다.
코우가 사교성이 좋고 착한 애라는 점이 한몫하는 듯...

스바루
아이돌 같은 거 하는 촐싹대는 놈에게는...... 절대로, 안 져.
진짜 너무 바루군(특:아앙코롸양키다)이 할법한 대사라 듣다가 뿜었음
야바루군너아이돌무시하지마ㅠㅜ아이돌은우리의사랑이다
근데 바루군 너 옆에 코우가 주먹 맞고 쓰러져있는데 갑자기 고백 갈기더니 피까지 빨아먹은 건 좀 너무했어
코우가 시발이라고 해도 되는 수준이야 이건...
그래도 코우가 진짜 착한 애라 다 용서해 주더라...
야차 다 뜨고 바루군이 악수 요청하고 코우끙이 흐흥난착하니까받아줄게 이러고 받아주는 게 특히 귀여웠다.

스바루
--만약 내가 미쳐서, 널 죽일 거 같다면, 그때는...... 이걸로 날 죽여.
--죽임 당하는 거면, 네가 좋아.
자기 엄마가 아들아나좀죽여다오 하고 준 은 나이프 여친한테 주면서 내가 지롤하면 네가 나 죽여달라면서 고백하는 남자 어떤데
나 진짜 이거에 너무 감동받았는데 동시에 이거 좀... 엄마로 인한 트라우마가 고대로 내려오다 못해 일종의 페튀쉬로 진화된 걸 본 느낌이라 진짜 기분 묘했음
근데 진짜 감동이긴 해... 자기 노망나면 걍 죽여버리라고 하는 쌍마초 뱀파이어......
와중에 히로인이 좀 미친 상태라 그런가 노망나면 그냥 자기 죽이라고 한다.
아니 그거 아니라고 그거 아니라니까 마조의 레벨이 조금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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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파이어 엔딩
해피 엔딩 축에 끼는 엔딩인 만큼 모든 일이 잘 해결되는 흐름으로 간다. 사카마키家 캐릭터의 경우 아담의 힘을 각성시키고 당주가 된다는 방향성으로 가는 듯.
근데 여기서 의문점
대체 아담 각성이 뭔데 씹덕아
나도 모름
왜냐하면 게임에서 안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나랑 장난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칼 하인츠는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 사랑에 의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를 지켜보고 싶어서 번식 욕구 없는 뱀파이어 주제에 와이프 3명씩 들이고 애도 6명씩 낳아서 이런저런 사고실험을 하는 개최악 사이코패스 조물주 같은 역할이고, 그 실험을 위해 탄생한 것이 본인의 자식들(사카마키家 + 무카미家, 아담이 될 가능성이 있는 자들)과 히로인(이브) 아닌가 싶다.
칼 하인츠가 원하는 결과(사랑은 승리한다 st의 결말을 보여준다)에 도달하고 한 명이 아담으로 각성하면 뱀파이어 엔딩이 나오는 거고 / 각성하지 못하면 배드 엔딩 축에 끼는 맨 서번트와 브루토 엔딩이 나오는 구조가 아닐까...
쓰고 나서 보니까 걍 칼 하인츠 = 이와디네

칼 하인츠
새로운 아담과 이브가 탈선하지 않도록, 곁에서 계속 지켜보는 거다. 나의 사자들이여, 잘 부탁한다.
아담이 되고자 했으나 바루군에게 밀려서 아담이 되지 못한 코우끙...
칼 하인츠는 그런 코우를 달래며 무카미家에게 아담(스바루)과 이브(히로인)가 탈선하지 못하도록 지켜보는 사자의 역할을 맡긴다.
애 침울해하는 중인데 이게 뭔 명령인가 싶다. 니가 사람 새끼냐 (사람 새끼 아니고 뱀파이어 새끼긴 함)
어릴 적 칼 하인츠에게 목숨이 구해지고 그 이후 칼 하인츠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아담으로서 각성하려고 했던 코우지만
정작 히로인이 바루군에게 완전히 넘어간 걸 보자 가슴 한쪽이 따끔거린다고 하며 자신의 감정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진짜 와좃됏다를 느낌
나 패배히로인콤 있는데 이러지 마 코우야... 이거 아직 바루군 루트야...
후반부에서 저런 면모가 부각되었던 코우끙은... 패배히로인콤이 있는 나에겐 가뜩이나 눈에 밟히는 캐릭터였는대
가슴이 따끔거린다는 대사를 듣고... 심장이 쾅 떨어졌다 와제발안돼나아직바루군루트안끝냈는데ntr하고싶게만들지마제발

히로인
모처럼 어머님이, 스바루 군과 나를 초대해 주셨는데......
바루군의 어머니 크리스타에게서 파티 초대장이 온다.
난 그냥 가려고 했는데 바루군이 ㅈㄴ 애처가인 나머지 미친 우리 엄마랑 만나게 할 수는 없다며 초대장 버리라고 함
감동인데 진짜 개웃기네
스윗스윗김첨지(2010)

크리스타
후후...... (히로인)씨, 스바루를 부탁할게요.
걍 리젯특:얼레벌레급하게대충마무리한다 가 발동한 거 같은데
크리스타는 의외로 정신이 꽤 안정된 상태였고... 자신이 아들에게 한 짓들을 뉘우치며 사과한다. 바루군은 이걸 받아줘서 모든 게 해피하게 끝남...
그럴거면이모든지랄을왜시작했어 싶지만
뭐 리젯 하루 이틀 이러나 걍 크리링이 세구나 하고 넘기자

스바루
나랑, 결혼해.
--알겠어? 네가 먼저, 이 세상을 떠나게 될 때에는......
그거로, 날 죽인 다음에 죽어.
어머... 어멋 바루군 넌 그런 말을 종갓집 정원 분수대 앞에서 하니///
근데 새삼 그냥 평범하게 결혼해 사랑해 하고 끝내면 될 거 같은데 굳이 굳이
내가 더 오래 사니까 너 죽을 때 나 먼저 죽이고 죽어
이런 말로 마무리하는 거 진짜 리젯답다고 생각했다...
사람 목숨 안 날아가면 심심해하는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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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파이어 엔딩에 대해
뭔가... 전반적으로 웃겼음
되게 대단한 각성, 위기, 크아악아담이되 이런 거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대단한 일은 안 일어났고 바루가 갑자기 본인이 쿠소부르주아인 걸 깨닫더니 혼자 개긁혀하다가 코우끙이랑 주먹싸움하고 모든 게 해결됨 (코우끙 : 뭔데?)
뭘 의도했는지는 알겠는데 중관 과정이 좀 부실했다는 느낌? 공략 캐릭터가 많은 만큼 플레이 타임을 줄여놓은 탓에 그런 건지 아니면 리젯이 그냥 원대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시작했다가 중간에 귀찮아지면 얼레벌레 마무리하고 그냥 아담과이브선악과에덴기타등등을"느껴라" 하는 제작사라서 그런 건지...
아마 후자가 맞겠지... 아무튼 전반적으로 뭔가 부족한데? 싶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던 거 같다. 시추에이션 파트 줄이고 스토리 파트에 좀 더 시간을 투자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굳이 굳이 오직 피빨기 뽕빨 시추에이션만 벌어지는 시추에이션 파트를 1챕터에 6개씩 츠넣지 않으면 그건 또 리젯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에휴... #그렇게리며든다
근데 마지막에 바루군이 계속 자기 죽이라고 세뇌시키는 급으로 말하는 것만은 정말 가슴이 웅장해졌음...

왜요제가리젯이주는밥은어떻게든밥그릇싹싹긁어서원재료까지착즙해가며빨아먹는리젯온나로보이시나요...
네네맞습니다......
아니 근데 가슴이 웅장해지는 건 맞지 않나?
날 너무 사랑해서 나 없으면 살기 싫으니까 나 죽기 전에는 내 손으로 자기 죽이라는데?
솔직히 이게 안 감동적일 수 있나? (아닐시:그냥 제가 리젯온나인가보네요)
그리고 디진러버의 정체성이란 역시 ntr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가급적이면 바루군 루트에서 깨닫고 싶진 않았는데(바루군 착하고 힘들게 살았는데 ntr까지 겪어야 합니까) 뭐 그렇게 됐다...
코우가 진짜 너~~~~~~~~~~~~~~~무 귀여웠음............ 하필이면 바루군이 지랄농도3000% 사카마키력3000%로 채우고 나와서 그런가 나한테 잘해주고 막 달콤달콤 𝑃𝑟𝑒𝑚𝑖𝑢𝑚 𝑜𝑡𝑜𝑚𝑒 𝑣𝑜𝑖𝑐𝑒도 내주는 코우가 너무 예뻐 보일 수밖에 없었음......
나의 happy dv 지론 : 지랄은 지랄대로 하되 제대로 애교 있고 귀엽게 구는 구석도 있어야 한다, 라서 바루군이 너무 지랄만 해대는 건 개인적으론 좀 happy dv 정신에 어긋난다고 판단했고... 근데 코우는 귀염성 가득한 언행을 보여주는 한편 후반부에서 아담이 되는 것에 조바심을 느끼자 강압적인 구석 또한 보여줬기에... 진정한 happy dv적인 것을 느끼게 해준 것은 코우였음...
그리고 마지막의 가슴이 따끔거린다는 발언이... 너무 모성애를 스트라이크로 때려버림...
그냥 아담이 되는 것만이 목적이었고 히로인을 끝까지 수단으로 여겼으면 모르겠는데 자기도 모르게 이(브)며들어서 다른 감정이 생겨버렸고... 근데 본인은 그것을 크게 자각하지 못했음 + 모든 일이 끝난 후에 비로소 자각이 이루어져서 뒤늦게 후회하는 기색을 비추다니...
아... 패배히로인콤을 자극해도 제대로 자극해버렸고... 중간부터 코우 루트로 빠지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음 바루군 미안 근데 나 패배히로인한테 진짜 콤있어............ 그리고 인간적으로 니가 지랄을 좀 심하게 하기도 했어
그래도 바루 코우 둘 다 기본적으로 착하고 + 은근 둘이 쿵짝 잘 맞는 조합이라 막 개심각개최악ntr... 이런 건 아니고 걍 친구끼리 좋아하는 여자애가 겹쳤어요st 분위기라서 그닥 흉악한 분위기는 아니었고 마지막에선 귀엽게까지 느껴지는 그런 무드. 마지막에 악수하고 짝짜꿍 화해할 때가 제일 귀여웠음
솔직히 순수 재미로 치면 무인편이 더 재밌었던 거 같고(니처녀내꺼라는 전설의 대사도 나왔고) 모블이 좀 많이 싱거워진 듯...
그리고 진짜 미안한데 나 중간부터 코우랑 엔티알 하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 진짜 엔티알 루트라도 있었음 바루군은 바루군대로 슬퍼할 거고 그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긴 한데 아니 근데 인간적으로 코우 ㅈㄴ 례픈이고 애교 넘치고 나한테 잘해주고 막 𝑃𝑟𝑒𝑚𝑖𝑢𝑚 𝑜𝑡𝑜𝑚𝑒 𝑣𝑜𝑖𝑐𝑒도 내주는데 인간적으로 어떻게 안 넘어가니
그리고 무카미들 노란장판 흙수저들이라며 미안 나 한국인이라 노란장판 흙수저에도 콤있다
니 루트 깨두고 진짜 미안하다 바루야 근데 나 한국인이야 이건 네가 국적을 고려해 줘야 하는 부분이야... 본능적으로 노란장판 흙수저들한테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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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무인판에 비하면 모블은 여러모로 좀 싱겁다
그리고 바루야미안해나코우공략하러간다나머지엔딩은천천히볼게그래도내가사랑하는거알지너무섭섭해하진말아라
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