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디그록 진입하고 반년도 안 됐을 때 해둔 이야기들...
캐해는 딱히 안 바뀐듯


 

뭔가 쇼마는
엄청 청순하고 얌전한 여자
순애하다가 결혼할 가능성 높아 보임

라이브 하우스 퇴근길에 우연히 만난 팬과 인연이 닿아...

이런 진부한 레퍼토리일 가능성多

오히려 약간
덜컥 임신해서 결혼하게 됐어.는 소고랑 히비키
쇼마 오히려 엄청 철저할 듯



하우로 좀 각각 "오토메 게임 공략 캐릭터"에 있을법하다

공략 난이도로 따지자면 쇼마<시온<토우야<<히비키<<<<<소고

쇼마
게임 소개 홈페이지 <공략 캐릭터 목록> 제일 첫 번째로 소개되는 캐릭터
주인공이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공략 캐릭터이며 정석 연애 느낌 세게 줌
비 오는 날 몰래 냥줍하다가 주인공이랑 마주치는 에피소드 있음. 게임 간판 캐릭터처럼 다뤄진다

시온
처음엔 철벽 좀 심한데 그것만 무너트리면 공략 개 쉬워짐
키스하려는데 시온 코피 나서 중단되는 에피소드 있음

토우야
마찬가지로 처음엔 벽이 좀 있지만 호감도 잘 쌓아서 <그의 과거> 이벤트 겪고 나면
그 벽이 사라지게 되고 행복한 연애 가능해짐
첫인상 때문에 초반부 평은 안 좋다가 나중에는 공략 필수로 해봐야 하는 캐릭터라는 평이 쌓이게 된다

히비키
처음엔 주인공한테 관심 자체가 없어서 의외로 공략 어려운 캐릭터로 분류됨
<루비레의 라이브 굿즈> 장착하고 학교에 가야 본격적인 이벤트가 발생한다...
루비레 오타쿠 이벤트로 호감 열심히 쌓다가 집안 사정 이벤트까지 봐야 완전한 공략이 가능

소고
두근두근 문예부, 히든 모모치(디어보) 느낌
사귀는 단계까지 가는 건 엄청 쉬운데 응 이게 끝이야...? 같은 느낌 있음
그대로 소고 속내 까발리는 루트로 진입 못하면 얼마 못 가 헤어지는 엔딩(배드 엔딩) 나고 엔딩 크래딧 올라옴
어느 날 주인공이 소고 지뢰 밟아서 체육 창고에서 데폭 당하는 이벤트 발생시켜야 본격적인 공략이 시작된다...
뒤늦게 통수 쳐서 공략에 트라우마 가지는 사람도 많은 한편 마조들의 마음을 자극해 유명한 캐릭터가 됨
어떻게 해피엔딩이 나긴 한다



시온이랑 사귀었었다는 여자 솔직히 어떤 여자인지 궁금
뭔 생각으로 만난 거지 얘랑

진짜 씹망한거였음 좋겠다
걍 시온이 거절을 못 해서 받아줬을 뿐인...
거짓 연애

그래야만 말이 됨

역시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이런 거 메시지로 말하고
대면 아니고 메시지로...
그런 식으로 얼레벌레 헤어졌어야 함



소고가 빠칭코 한 거 들켰을 때
히비키가 여고생 남자니까 우와 최악... < 이런 반응한 거지

쇼마였으면
아 소고상 빠칭코도 하심까??? 오... 그거 잼써요?? 하고 넘어감 (나중에 까먹음)

시온은 속으로 막 오만가지 생각만 함 (말로는 못 함)

소고상이 빠칭코를...?
저 사람 가끔 무서운 구석이 있다니까...
근데 좋은 사람이시잖아... 나도 많이 도와주셨고..
빠칭코를 한다고 해서 다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이러고 혼자 3일동안 혼자 꿍얼거림

히비키한테 고민 상담이랍시고 말했다가
아니 평범하게 최악인데?
이런 말 듣고

그거 들은 쇼마 옆에서
아니 빠칭코 하는 게 죄냐!!
이러고 소고 편 들어주려고 함

그리고 덧붙이는 이야기
솔직히 말하면 나도 예전에 몇 번 한 적 있고~
집안 살림 거덜 내지만 않으면 된 거지~~~
그냥 시간 남아셔 하셨다잖어~ 맨날 간 것도 아니고

히비키 이거 듣고 

엔도 그렇게 안 봤는데 최악이다... < 이럼

이렇게 지들 얘기로 빠지게 되고
소고 일 잊음
3줍냥의 대화 구조

히비키 좀 nt기질 세서
엔도 그럼 넌 만약에 파친코 하다가 집이 거덜 나고 그러면 어쩔 거야... 이런 거 물어봄
쇼마가 그거 듣고 넌 뭐 그렇게 생각이 많냐고 화냄

쇼마 그거 대충 대답해 주다가
쇼마 : 야 술 마시러 메가네 집이나 가자~~~
시온 : 왜 또 우리 집인데;
이러면서 결국 시온네 집으로 감

그러고 시온이 소고 일 때문에 심란해서 술 한두 잔씩 받아 마시다가 취하고
셋 다 취해서 헬렐레 되면 진짜 그때부터 소고 싹 잊음

디스이즈삼줍냥.
셋이 한 침대에서 자기 가능 (음란한 의미 말고요)
음란한 의미로도 가능인데 아무튼



셋이 한 침대에 자면

엄청 꾸역꾸역 잘듯 좀 이상하게 얽힌 채로...


컼. 소리 내면서 쇼마가 먼저 일어날 거 같음
쇼마 : 야 팔 치워 메가네..
이러면서 일어날 듯

와중에 시온 한숨도 못 잤을 듯
시온 일단 옆에 사람 있어서 + 옆에서 자는 쇼마가 불편하게 해서 잠 못 잠
니네 숨소리가 시끄러워 < 이런 게 이유

히비 키는 어디 구석에 혼자 자리 잘 잡고 잠
쇼마랑 시온 둘이 숙취 + 잠 못 잠으로 끔찍한 기상할 때
자기 이불 돌돌 말고 꿀 숙면하다가 해 뜰 때 즈음에 눈 번쩍 뜨고 일어날 듯

먼저 일어나서 둘 숙취 해소제 찾아둠
그러다 쇼마 어기적 어기적 나오면 엔도 오하요. 함
그럼 쇼마가 오하요는 뭐가 오하요냐... 이러고 물 좀 달라고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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