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타락/시츄

[시츄] TELL ME WYH : 순애를 하려면 마츠에 타다요시처럼

짱마키 2026. 4. 1. 22:25



명작 시추에이션 드라마 시디의 조건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1. 기승전결이 확실하며
2. 1시간 내외에 완결이 나고
3. 듣는 이의 마음에 상흔을 남긴다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 3가지 조건을 전부 충족하는 게 바로 <TELL ME WHY?>가 아닐까.

 

 

***

<TELL ME WHY?>

● 제작사 : 카나리아 레코드
● 발매일 : 2022년 11월 25일
● 성우 : 사루토비 소우지 (猿飛総司)
● 장르 : 경찰(警察)/형사(刑事)

 

 

성벽이나 성격이 뒤틀렸거나, 참신한 기행을 주로 저지르는 남자들을 주로 내보내는 제작사 카나리아 레코드의 작품.
카나리아 레코드 작품은 주웠습니다(拾いました。)시리즈를 시작으로 집착eye(執着eye)시리즈까지 이것저것 들어왔는데, 텔미와이를 듣게 된 건 제작사를 보고 골랐다기보단 본작의 성우인 사루토비 소우지(猿飛総司) 씨를 좋아하는 트친이 자주 얘기해서 들었

...던 것 같다.
사실 오래돼서 뭐가 계기였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당시에는 사루토비 소우지가 누군지 잘 모르기도 했고 소재(경찰)에 그렇게까지 흥미 있는 것도 아닌데 들은 거 보면 트친의 영향이 맞는 듯? 명작을 만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얼마 전에 트친 둘이랑 같이 다시 들었는데 굉장히 좋은 평가를 해줘서 아아아아아주 뿌듯했다. 
텔미와이가 그만큼 명작이라는 이야기겠지...

 

 

***

 

■ 본편
취직 후, 한 동네로 이사하게 된 히로인은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괴한에게 덮쳐지게 된다. 액땜 레전드
그리고 마치 그림으로 그린 듯한 타이밍에 마을의 평판 좋은 젊은 경찰 마츠에 타다요시가 나타나 히로인을 구해준다.

히로인이 이사한 마을의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마츠에는 그야말로 마을의 히어로 같은 존재. 서글서글하니 성격도 좋고 꽤 큰 사건을 해결해서 상도 여러 번 받은 경력이 있는 아주 모범적인 경찰관이었다. 마츠에는 히로인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지극정성으로 도와주고, 착실하게 경호까지 해주게 된다.

마츠에 덕에 평화로운 나날을 되찾은 어느 날, 괴한은 다시 히로인을 찾아오게 된다. 심지어 히로인의 집으로...
집의 문 너머로 히로인을 협박한 괴한이 떠난 후, 또 타이밍 좋게 마츠에가 찾아온다. 겁에 질린 히로인을 본 마츠에는 경관이 아닌 한 여자의 남자로서 히로인을 지켜주고 싶다며 고백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 거 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우가 따로 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히로인은 마츠에의 고백을 승낙한다.
그렇게 다시 평화롭게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이것은 시추에이션 드라마 시디, 심지어 카나리아 레코드의 작품이다. 그렇게 평탄하게 마무리될 리가 만무하지. 

마츠에 덕에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하던 히로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바로 히로인을 덮친 괴한으로부터의 전화였는데, 괴한이 전화를 통해 밝힌 진실은 이러하다.


1. 히로인을 덮친 괴한의 정체는 히로인과 마츠에의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2. 학창 시절 괴롭힘의 대상이었던 마츠에는 졸업 후 외모가 180도 달라졌으며 경찰이 되었다.
3.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학생 중 한 명인 괴한을 찾아간 마츠에는, 괴한의 약점을 잡아 일부러 히로인을 덮치라고 명령했다.


그렇다. 이는 전부 마츠에가 히로인과 이어지기 위해 짠 거대한 플롯이었던 것이다.
괴한과의 통화를 끊은 후 히로인의 뒤에는 당연하게도 마츠에가 대기 중이었고... 뭐 미친 남자가 나오는 시추에이션 드라마 시디 게 바로 읍간 코스로 진입하게 된다.


그런데 마츠에는 굳이 왜 이렇게 빙빙 돌려서 히로인과 이어지려고 했을까? 그냥 평범하게 고백해서 사귀면 됐던 거 아닌가?

 

정신병자 남자에게 그런 상식을 요구해 봤자 딱히 먹히지 않는다

 

가 시추에이션 드라마 시디 계의 상식이다.
마츠에가 저렇게 정상적인 생각을 했다면 텔미와이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 대체 마츠에는 왜 이런 번거로운 짓을 한 걸까? 그건 바로

 

히로인을 순애했기 때문에-...

 

다. 놀랍게도 저게 진짜다.

히로인은 학창 시절의 마츠에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사실 둘에게는 추억?이라고 할 만한 것이 존재했다. 학창 시절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경제적으로도 풍족하지 않은 생활을 보내던 마츠에는 학교 옥상에 가서 죽네 마네 하는 매일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때 우연히 옥상에서 만난 히로인이 마츠에에게 말을 걸어준 것이다.

 

말을 걸어줬다.
그것뿐이다.

이게 바로 찐따에게 잘 해 주면 안 되는 이유임... 어우...

 

마츠에는 당시 왕따였던 자신을 기피하지 않고 상냥하게 말을 걸어준 히로인에게 구원받았다고 서술한다.
이렇게 히로인을 순애하게 된 나머지 히로인의 취향의 남자가 되고자 결심한 마츠에는 히로인의 방에 침입해 히로인의 최애가 누군지 파악하고, 그 취향에 맞게 자신을 개조해온 것이다.
히로인의 최애가 특촬물에 나올법한, 이른바 <정의의 사도 계열의 호청년>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마츠에는 히로인의 마음에 들기 위해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알바로 번 돈으로 히로인이 좋아하는 배우와 비슷한 외모로 성형수술까지 하게 된다. 경이로운 수준의 순애다.

물론 주거침입 같은 건 잘못하긴 했다. 그리고 정의의 사도라는 프레임을 위해 범죄를 조작하여 저지르고 그걸 본인이 해결해서 가짜 공로를 세우기도 했다. 이건 정말 잘못하긴 잘못했다.
근데... 굉장히 노력이 가상하지 않나...? 싶어지는 것이다. 경찰 된 것도 그건데 얼굴까지 마음에 들어보겠다고 차가운 수술대에 올랐다...? 마츠에 너 순애 ㅇㅈ할게...

심지어 마츠에는 히로인과의 미래를 위해 이미 집까지 준비해둔 상태였다. 물론 납치 감금을 위한 집으로 쓰이게 되어버렸으나 아무튼 착실하게 일해서 번 돈으로 신혼집까지 마련했다는 거다.
마츠에의 계획을 알아버린 히로인은 마츠에에게 감금당하며 풀려나지 못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는 암울한 엔딩이 나버리지만

이게 과연 암울한 엔딩인 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비록 감금 형태이긴 하지만 집 있고 돈 벌어다 주고 마누라님 삐?코삐코? 해주는 공무원 남자가 있는데 이거 나름 안정적인 생활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진실은 저 너머에......

 

 

***

 

 

■ DLsite 특전 : 십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九仞の功を一簣に虧く)

개인적으로 텔미와이는 디엘사 특전까지 들어야 완성이라고 보는 바이다.
디엘사 특전은 마츠에가 히로인을 감금하는 생활을 이어가는 도중, 히로인을 보고 퍼뜩 이게 정당한 삶일까? 라는 의문을 품으며 시작된다.

진짜 존나 갑자기? 싼 후 우울증...?

 

그렇게 갑작스러운 현타를 맞은 마츠에는 히로인에게 고해성사를 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행위가 잘못된 것은 이미 알고 있기에, 자수하겠다는 것이다.

야... 야 그럼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니가 감금하고 먹여살리겠다며......??????

 

갑자기 현타 맞은 거 치고 이미 이것저것 준비를 해둔 마츠에는 그동안 감금해온 히로인을 해방시켜주겠다 선언한다. 
지혼자 감금하고 지혼자 감금 끝내고 아주 지좃대로 아주...

그리고 마츠에는 떠나기 직전

우리가 만난 그곳에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해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마지막으로 집을 나선다.

 

 

***

 

 

■ 감상 : 순애를 하려면 마츠에 타다요시처럼 
본편만 들으면 그닥 놀라울 것 없는 얀데레 남자의 시츄드씨다. 
물론 차가운 수술대라는 소재가 나온 것부터 좀 비범하긴 하다만 플롯 자체는 크게 놀라울 것 없는 무난한 내용이다. 그러나 특전이 더해지는 순간...

 

텔미와이는 갓작으로 부상하게 되는 것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특전에서 마츠에는 "우리가 만난 그곳에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해"라는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난다.
여기서 '우리가 만난 그곳'이란 학창 시절 히로인과 마츠에가 첫 대화를 나눈 학교의 옥상을 의미하는데

 

죽으러 간다는 거네

 

단적으로 해석하면 이렇다.

 

 

자수하고 죗값 치르겠다고 했으면서 굳이 옥상에는 왜 다시 올라가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다시 태어나려는 게 틀림없다. 특전 제목부터가 나무아비타불이지 않는가.
심지어 마츠에는 본편에서 히로인에게 자신의 본성을 들킨 후 "다시 태어나면 다른 형태로 만날 수 있었을까" 같은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이것까지 고려하면 마츠에가 살자 리버스 하러 옥상에 올라갔다는 설에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다.

지혼자 시작해서 지혼자 샤따 내리고 삶 영업종료 합니다ㅂㅂ 하고 떠나다니 이 얼마나 이기적인 행보란 말인가?
마츠에는 마음속에서 혼자 결론을 지어버린 채로, 히로인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퇴장해버린다. 보통은 열받아야 하지만 왜 이렇게 가슴이 웅장해지는 그런 기분이 드는 걸까? 역시 사람이 죽어서? 역시 사람이 죽어야 하는 건가?

 

지혼자 시작해서 지혼자 샤따 내리고 삶 영업종료 합니다ㅂㅂ 하고 떠나다니 이 얼마나 이기적인 행보란 말인가?
마츠에는 마음속에서 혼자 결론을 지어버린 채로, 히로인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퇴장해버린다. 보통은 열받아야 하지만 왜 이렇게 가슴이 웅장해지는 그런 기분이 드는 걸까? 역시 사람이 죽어서? 역시 사람이 죽어야 하는 건가?

 

 

처음부터 끝까지 마츠에는 히로인의 의사는 무시한 채 자기 멋대로 굴기만 했는데 왜 이렇게 감동을 주는 걸까? 갑자기 자신의 정신병을 객관화하고 열반해버려서? 갑자기 정신 차려 버려서? 히로인은 반쯤 폐인 만들어놓고 자신만 제정신의 세계로 훨훨 날아가 버려서?
이 형용할 수 없는 '에모함'은 대체 무엇이라고 서술해야 좋은 걸까? 
지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놓고 제멋대로 굴어서 열받게 했는데도 왜 죽으러 간다니까 갑자기 할 말이 없어지는 걸까? 역시 죽으러 가는 거니까? 죽은 후에는 책임지라는 소리도 죗값을 치르라는 소리도 할 수 없으니까? 너무 치사한 거 아닌가? 근데 왜 죽는다는 걸 아는 순간 책망할 마음이 사라지게 되는 걸까...

 

 

대체 왜 남자가 여자 박는 알쥬하치 시추에이션 드라마 시디를 들으면서 이토록 죽음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거지? 진짜 미스터리다... 새삼 시추에이션 드라마 시디라는 건 진짜 이상한 장르라고 생각한다.
이 배신이라고 해야 할지 통수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마츠에가 혼자 벅뚜벅뚜 떠나버린 엔딩이 여러모로 충격을 줬다. 해결된 건 하나도 없지만 그냥... 마음에 공허함이 남는다고 해야 할지... 엄청나게 복잡한 심경에 처하게 되어버린다. 프라이팬으로 디-잉 소리 나게 뒤통수 맞는 기분이 든다. 뭐라 할 마음도 안 들고 그저 멍해지는... 형용할 수 없는 공허감...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에로 드라마 시디 들으면서 대체 왜 이런 감정을 느껴야 하는 걸까. 려성향 진짜 뭔데?!

 

마츠에가 떠난 후에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풀벌레 소리가 들리다가 마무리되는데, 이것도 에모함에 한몫한 것 같다. 허무감 2배 이벤트 됨 
히로인(방금 전까지 엄청나게 박히고 있었다)은 뭐 어쩌라고 어떡하라고 풀벌레 소리만 들리는 텅 빈집에서...

 

 

사실 마츠에는 본편에서도 꽤 화려한 전적을 보여준다. 특전의 임팩트에 가려져서 그렇제 본편에서도 충분히 이상하고 임팩트 있는 놈이다. 무려 히로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애 장산범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장산범을 위해 한 행위가 돈 벌어서 차가운 수술대에 오르기 경찰 공무원 되기다. 보통 미친놈이 아닐 수 없다. 갓생의 수준을 넘어섰다.

솔직히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싶지만 감동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에 들어보겠다고 죽을 기세로 노력해서 그런 걸까?
상식의 범위에서 많이 벗어나있긴 하지만 이것 또한 순애가 아니겠는가... 적어도 냅다 히로인들한테 사랑해달라고 징징대는 수많은 디엘사남보다는 히로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자신을 뜯어고친 마츠에가 더 진정성 있게 느껴지지 않나? 이거 진짜 쉬운 일 아니다...
사실 경찰관까지는 오오 대단하네 쳐 차가운 수술대가 존나 웃겨서 참을 수가 없음... 아진짜웃으면안되는데미안근데존나웃김진짜미안

 

 

이렇게 여러모로 충격을 선사해 준 마츠에 타다요시 군.
트친들한테 들려줄 때 본편은 막 기분 나쁘다고 소리 지르길래 이거 설마 나 혼자 명작이었나 싶어서 막 긴장했는데 특전까지 들으니까 다들 명작이라고 해줘서 안심했다. 역시 텔미와이는 명작이 맞았어...

1시간 분량 안에 끝나는 깔끔한 기승전결, 무난한 플롯에 개성을 더해주는 신박한 소재와 설정(차가운 수술대, 최애 장산범 등),그리고 마음에 상흔을 남기는 특전까지... 텔미와이는 정말 시츄 명작극장이 맞다.

 

 

***

 

 

■ 성우에 대해
CV가 사루토비 소우지. 원래 본명의로 알기는 아는 분이었는데 딱히 접할만한 작품이 없어서 잘 모르는 성머...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본명의작 + 뒷명의작 합쳐서 제대로 접해본 게 텔미와이일 정도로 뭐라 접점이 없었는데 텔미와이 듣고 전율함...

미친 남자 연기의 귀재라고 생각했다. 마츠에 타다요시의 경우 평소 톤은 그렇게 높지 않은데 (오히려 굉장히 '남자'축에 끼는 살짝 낮춘 톤) 그래서 그런가 미친놈 각성하고 실신하듯이 웃을 때 목소리가 쫙 올라가고 그게 미친놈력을 높여준다고 느꼈다. (이거 욕 아님 칭찬임 진또배기 칭찬임)
지르는데 특화된 목소리라고 해야 하나 좀 찢어지는? 날카로운? 목소리의 소유자인데 그래서 그런지 진짜 미친놈 배역이 엄청 어울리시는 듯... 그리고 본인이 그런 연기도 되게 잘 하시는 듯하다.

에로 파트랑 미친놈 파트에서 제일 중요한 게 숨소리랑 목소리 변화구 조절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거 되게 자유자재로 잘 하신다는 인상을 받았다. 지고에가 높은 축에 끼는 만큼 목소리가 쭈욱쭈욱 잘 늘어나서 그런지 좀 낮았다가 높은 음으로 바로 치고 올라가는 스피드도 빠르고 본인이 조절도 잘하시는데 이게 진짜... 미친놈 캐릭터 보이스라고 느낌
보통 미친놈들이란 소리를 언제 지를지 타이밍 가늠이 안 되는 법인데 이걸 되게 잘 표현하신다고 해야 하나... 연기가 터키 아이스크림 같음 암튼 왜 이분 시츄 필모에 정신건강 유독 안 좋아 보이고 눈 맛탱이간 놈들 많은 건지 이해해버렸다. 엄청난 재능임
그리고 역시 트친 남친분이라서 그런가 내적 친밀감도 있고 괜히 더 좋게 보게 되고 그렇네요^^ #트친의리

근데 이거 이런 의리적인 의식 옅은 시절에 들은 건데도(왜냐면, 트친이 이 정도까지 좋아할 줄은 몰랐기 때문이죠 내가 이거 처음 들을 땐 꽤나 자제해서 언급하셨음) 그냥 순수하게 대단하다고 느꼈다. 미친 남자 연기의 귀재... 

 

 

***

 

 

별점 : ★★★★☆(4.5)

과하지도 부족하도 않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명작.
그게 바로 텔미와이야.

 

 

 

+)
텔미와이 같이 들은 트친들 사이에서 텔미와이가 어떤 고유동사처럼 자리 잡아 버렸다. 존나웃김진짜

* 예시
1. (모태솔로를 탈출하기 위해 8천만 원을 들여 성형한 일남에 대한 뉴스 기사를 보며) 텔미와이네
2. (18TRIP의 캐릭터 우시오와 나나키를 보며) 우시오한테 나나키는 예산절감.ver 텔미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