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의 부녀자 코스] : 자신 때문에 상대가 울고 있다. 어째서?

 

쇼마

일단 쇼마 때문에 울 일은 없다
쇼마가 그런 일을 만들 리가 없다...
아 너무 남잔데?

 

히비키
보통 지가 트롤짓을 해서 (언페어처럼)
남을 울게 만듦
그럼 쇼마가 대신 해결해줌 

 

시온
건강관리 못해서 쓰러지면
쇼마는 진심으로 걱정했다고 울어줄 법도 함 (근데 숨김, 헐 상남자)
히비키가 옆에서 엔도 울어? 하면 쇼마가 아 아니라고!!! 시꺼!!! 함 


어 이거 공식 같은데,,,? 소리 들리는데

 

 

“너 진짜 싫어!”라는 말을 들어버렸다. 어째서?

 

시온

일단 시온이는 공식적으로 
저 말을 함... ㅁㅊ 
쇼마한테 여러 번 함 ㅁㅊ

근데 자기가 저 소리 들으면
내로남불 오지게 할 듯
근데 풀죽음... 지랄해 놓고

 

막 자기혐오 올라와서 또 이불에 누워서 고민함
그렇게 풀 죽어있으면 다음 날에 둘이 사과함
그리고 해결

 

단순해서 미안하단 소리 한번 들으면 풀림
근데 막 며칠 뒤에 다시 생각함
개귀찮네 


쇼마
근데 객관적으로 잘못한 게 없어서
왜 지랄이야?!라고 생각함
그리고 대부분 이 둘이 지랄한 게 맞음

 

근데 착해서ㅠ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고민해보고 할 거 같음
근데 잘못한 게 없어...
그래도 일단 사과 (착해서ㅠㅠ)


내가 뭐 불편하게 한 거 있으면 미안하다... 나한테 말로 해달라고 함...
근데 물어봐도 이새키들 대답 안 해줄 듯

ㅁㅊ여고생들 비위 맞추기 힘들다 ㅠㅠ
그래도 계속 사과할 거 같다... 아 너무 남자고 착해


히비키
충격받음
니가? 나를? 감히? 왜?
나 잘해줬는데? 뭐가 불만이야?

이런 건방진 생각을 함
혼자 기가 막혀서 막 툴툴댐

 

그러다가 얌전해지고 막 고민하고, 생각함
그래서 자기가 잘못한 거 있는 거 같다 결론 내리면 바로 사과
근데 없다? 걍 무시함
ㅁㅊ 싸가지없어

 

 

상대가 다른 사람과 걷는 것을 보았다고 지인이 알려왔다. 화를 낼 것인지?

 

히비키
엔도는 친구 많으니까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데 질투함

감히 나를 빼고 놀아?

같은 느낌으로

 

길에서 가는 거 보면 막 ㅈㄴ쳐다봄
그럼 쇼마 뒤통수 따가워서 돌아봄;;

나중에 너 어제 누구랑 놀았다며? 이런 식으로 떠본다
근데 쇼마 눈치 없어서 엉 걔 고등학교 때 뫄뫄인데~ 이런 얘기해서 히비키 더 빡침 (쇼마 : 어리둥절)

 

시온이는 누구랑 다닐 가능성이 적은데...
친구가 하우로밖에 없어서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랑 같이 다니면 히비키 심연을 바라보는 눈으로
그거 누구였어? 뭐 하는 사람이야? 친해? 협박당하고 있는 건 아니지?라고 질문공세 함
아무튼 자기 안 부른 거, 자기랑 먼저 안 논거 질투할 듯

 

쇼마
아무 생각 안 함...

 

시온
신경 씀
근데 아 저 둘은 친구 많으니까... 그렇겠지... 하고
또 혼자 기죽음

 

근데 물어보지도 못함 (찐따라)
그럼 쇼마랑 히비키 쪽이 먼저
아 며칠 전에 ~~ 랑 놀았는데~ 하고 나불나불해줌

 

 

오늘 세계가 멸망한다면 셋이서 어떻게 지낼 거야?

 

술 마심...
셋 다 딱히 별일 안 할 듯


시온이 또 네거티브 발언 하고
쇼마가 그거 막으면서
막 감동적인 고백 (난 너희 만나서 진짜 좋았다) 해주고
그래서 분위기 갑자기 좀 가라앉고...


히비키도 나도 둘이 정말 좋아.라고 하면서 고백타임 시작
둘이 시온 빤히 쳐다봄
그럼 시온이도 좋다고 막 쥐어짜서 말함

아름답다...

 

 

사랑의 도피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

 

안 어울린다...
딱히 도망칠 구실이 없어
왜 도망쳐야 되는데
밴드 잘하고 있는데...

 

 

셋의 사랑은 영원할까?

 

당연하죠^^
삼줍냥 포에버^^

셋 다 딱히 생각 안 하고 살 거 같은데?
히비키 혼자 생각하다가 막 쓸쓸해진 적은 있을 듯
언제까지 나랑 놀아줄까... 하우로 그만두면 끝이겠지... 둘이 날 미워하겠지... 같은 생각의 늪에 빠짐

 

둘 : 아무 생각 없는데

 

 

호텔에 가면 더 들떠서 떠드는 쪽은?

 

쇼마
룸서비스시키자고 함
막 욕실 보면서 신기하다고 함
욕실 통유리면 웃기다고 막 웃음
티비 켜서 야한 채널 나오나 확인함

 

아 남초딩 진짜 어쩔ㅠㅠ

시온
긴장함.
손 모으고 침대 모서리에 앉아서 아무 말도 안 함

히비키
일단 침대에 드러눕는다

그리고 기다림.

 

 

여장이 어울리는 사람은 어느 쪽?

 

쇼마

일단 탈락

여장하면서 다리털도 안 밀고 나올 듯

 

히비키

제일 어울리는데
본인은 별로 안 내켜할 듯
꾸며주는 걸 좋아하니까 자기가 해주는 쪽이 되고 싶어 할 듯

 

어쩔 수 없이 시온이가 해야겠다...
체형도 제일 여리여리한 건 시온이니까 어울리겠지

 

 

상대가 다쳐서 돌아오면 어떻게 해? (*유혈 있음, 어디서 맞고 온 정도)

 

시온
난리 남 (하우로 전체가)
너 또 경찰한테 잡혔냐 같은 이런저런 소리 듣고
바로 잔소리 들으면서 치료당함

 

쇼마
맞고 오지 않을 거 같다 (쇼마니까)
다들 놀라긴 놀라는데

아무래도 쇼마니까... 누구랑 싸우고 왔군 하고 말듯
근데 히비키가 얼굴에 흉 지면 어쩔 거냐고  막 화내면서 약 발라줌 (마치 지 얼굴인 것처럼)
루비레 콜라보 대일밴드 붙여줘서 쇼마 질색

 

쇼마 : 너 이렇게 소중한걸 나한테 붙여줘도 괜찮은 거냐
히비키 : 소장용은 이미 집에 있어서 괜찮아 


히비키
난리 남
얘가 대체 왜...? 싶어서
막 질문공세 시작하는데 히비키 입 꾹 닫음 (안알랴쥼)
시온은 패닉이고 쇼마가 난리 나고...


근데 히비키 이런 중요한 일은 숨겨서 됐어. 다들 좀 냅둬. 이러고 방에 들어갈 듯...
그렇게 몇 시간 내버려두면 지가 말하러 나옴

 

 

첫날밤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려줘!

 

술 먹다가 홧김에... 를 민다
셋 다 취하고 히비키만 멀쩡할 때
그냥 분위기상... 그렇게 됨
아무도 이유를 몰라 그냥 그렇게 됐어


와중에 히비키만 맨 정신  
이놈은 의도한 거야... 자고 싶었던 거야 

방에서 술냄새 진동할 거 생각하면 좀 암울한데
시온네 집에 공기청정기 있어서 ㄱㅊ을듯

완전 정신없었을 거 같다
다음날에 쇼마는 필름 끊기고
시온은 어렴풋이 기억나서 현실 부정하고 막 잊으려고 함 (근데 못 잊어)


모든 순간 맨 정신이었던 히비키 : 흐흥

 

 

사랑이 무거운 쪽은?

 

1. 히비키

당연함.

2. 시온  
관계 자체가 벅차서
이런 거 생각 안 함 (못 함)

그래도 가끔 깊생함

3. 쇼마
너무 건강하게 사랑해서 딱히...

 


+) 공식 인터뷰 참고

사랑을 하고 싶어? 받고 싶어?

- 쇼마 : 둘 다
어 헐... 어떡해....
너무 완벽한 남자라 할 말이 없네 ㅠㅠ

- 히비키 : 오시는 전력으로 사랑하고 싶다
얘도 씹덕이라...
불가촉천민빠순이멘탈
역조공 못 받아도 ㄱㅊ아하는 멘탈
그냥 본인이 애정을 쏟을 수 있으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함
그래서 둘한테 일방적 애정 공세를 하는 것...

근데 이건 최애의 경우고 
시온이랑 쇼마가 아무것도 안 해준다? 그럼 화내겠지;;;;;
준만큼 뜯으려 함

- 시온 : 사랑하고 싶다
누구한테 애정을 받으면 부담스러워함
그래서 씹덕처럼 토우야를 좋아하는 거임

 

토우야한테 뭘 바라는 게 아니고
지가 좋아서 따라다니는 거니까...
이놈도 좀 마조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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