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작한 라누스테 출시 당일에 깔긴 했는데 풀보이스가 아니라는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가 스토리 한방에 읽고 빠져서 11월부터 열심히 하게 됨 (오래도 걸렸다) 열심히 하고 있긴 한데 계정 따로 파기는 좀 그래서... 글로 주저리성우진을 그렇게 뽑아놓고 왜 풀보이스가 아닌지는 의문이지만.., 스토리 특성상 주인공(레이)의 대사랑 독백 ~ 부연설명이 많기도 해서 주인공 성우 안 붙여줄 거면 풀보이스 안 하는 선택지가 맞는 건가 싶기도... 풀보이스가 아닌 만큼 딴짓을 못 하면서 읽어야 하는 구조인지라 읽으면서 몰입은 참 잘된다... 배경음악이 좋아서 집중 되게 잘 됨 콘솔게임 하는 느낌도 나고 제작사가 후류라서 검색 좀 해봤는데 후류는 게임 퀄리티는 둘째치고 음악을 잘 뽑는다는 말 있어서 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