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이런 결의 작품을 존나 못봄 어느 정도냐면 보면서 힘들어서 토할 정도로 (걍 생리적으로 무리) 라노벨 원작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못 버티는데 여기에 한줄기 희망식 전개, 소년만화식 전개, 인간 찬가스러운 것까지 더해지면 나는 그냥 토하다 탈수로 쓰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튼 이유는 치바 쇼야가 주연이라 에라이~ 그냥 궁금하길래... 좀... 사실 리제로도 같은 이유(코바유)로 틀었다가 토하면서 하차했는데 과연 에이티식스는 버틸 수 있을지... 매화 매화가 진짜 존나 힘들었다... 난 수마녀에서 미오리네 보면서도 가증스럽다고 이갈았던 인간인데 (캐혐 아니고 단순한 감상임) 예쁘장하게 생긴 기득권 여자애가 나와서 자기가 모르는 현실을 알고 그것에 경악하면서도 혁명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