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게임/오오에 (大穢)

[오오에] 오오에 플레이 일지 (4) : 예수탈락 인간합격

짱마키 2025. 8. 15. 13:22
오오에 플레이 일지 (4) : 예수탈락 인간합격

 

저 집에 언제 갈 수 있나요


모두의 신뢰가 박살된 나머지

갑자기 시작된 다수결 데스게임 

이쯤 되면 일본의 전통놀이를 다수결 데스게임으로 지정해도 될듯하다 

 

자기 마누라를 질타한 신바시를 괘씸하게 여긴 오오사키는 기어코...

아케와 짜고 신바시를 잘가게 만들려는 작전을 짬

 

아니 아까까지만해도 죄를 저지르고 살바엔 죽는 게 낫다고 했잖아?

은교마누라한테 눈이 돌아서 지금 너 뭐하는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나오는 밥얘기

 

근데 이거 아... 너무 감동적이야...

마누라 안 굶기려고 기를 바득바득 쓰는 거... 나 이런 거 좋아해... 나 한국인이야...... 


투표결과는 과연?

 

 

신바시 : 니네만 짜고치냐? 우리도 짜고 칠 거야ㅋㅋ

 

 

마누라 이름 ㅈㄴ많이 나와서 서방님 종이를 부와악 찢고 개빡쳐서 짐승 됨 
근데 이게 서방이 콩깍지 때문에 이러는 건지 진짜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이러는 건지 감이 안 온다 (아마 전자겠지만)

여기도 심각해야 되는데 왠지 웃... 웃겨

한 달 후 23살이 되는 탐정 최후의 끌어치기 

 

퍽퍽퍽퍽 소리가 계속 나서 그런가?ㅠ 바시가 영원히 처맞고 있는 것만 같음 그래서 웃김

명대사

이건 맞아.

오오사키 진짜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니들이 자꾸 다죽자고 하잖아. 이건 오오사키가 맞아.


오오사키는 마눌님을 살리고자 하지만

3:1의 상황에서 오오사키가 이길 수 있을 리가 만무하지. 그렇게 모든 죄를 자신이 잉태하기로 한 아리아케. 

* 아리아케
지금까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부 제가 한 일로 하면, 여러분도 조용히 주무실 수 있겠죠...? 
오오사키 씨도 이젠 아무도 지키지 않아도 돼요. 가끔은 푹 쉬세요. 


아케 : 제가... 제가 모든 걸 잉태하겠습니다... 
사키 : ㅅㅂ마눌님않되요!!!!!!!!!!!!!!!!!!!!!!!!!!!!!!!!!!!!!!!!!!!!1

 

 

여기도 전개가 좀 이상하다... 아케가 억까당하고 있는 게 맞는 거 같긴 한데

그거 이상으로 서방님이 정상적 판단이 안 되는 거 같이 보이는... 음... 

모르겠다 그냥 다 개판입니다 

사죠마에 이분은 또 왜 이러시는 거죠?

갑자기 오오사키한테 아케 팔먹방 하라고 함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안이지예... 진짜 괘씸해 죽겠네 나의 원수 박아주마... 나중에 존나 박아주마 복수해 주마 

그리고 서방님의 자존심을 건 도게자 끌어치기 또 시작

 

아니 이거 정말 좋은데? 사키가 정말 마누라를 위해 한 몸 바치는 서방님 그 자체인데?

좃냥이한테 최저최악허접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오직 마누라를 위해 머리 박는 서방님... 정말 참 서방님인데? 

다박자섬의 인류애는 박살 났어도 불끈불끈함은 여전히 급상승 중


추리파트 : 뭐라는지 잘 모르게떠염
그러나 점점 확실해져 가는 건 오오사키가 아케의 요우짓에 넘어가서 시야가 막혀버렸다는 것이겠죠 

 


오오사키 : 시벌좃까나마눌님구할거임
나 : 그래라 그럼

기어코 마눌님을 탈취해 숲으로 ㅌㅌ한 오오사키

 

여기도 욘나 웃김...

난 그래도 사키가 냉정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요우 마누라한테 홀려서 총 피하면서 튀고 난리도 아님 이 미친것,

아니 심각해야 되는데 왜 자꾸 웃기지? 

오오사키 마누라 안 굶기려고 기어코 미쳐버렸다... 착한 청년이 최종적으로 정신을 놔버렸다 안타깝게 됐다. 

근데 여기서조차 또 돼지싸움 해서 웃겼음

 

 

아케 : 서방님 밥이 그게 전부예요?
사키 : 다 가져오면 히노데군도 못 먹고 싸울 거고 어쩌구...
아케 : 지. 금. 그. 게. 전. 부. 냐. 고. 요.

 


돼지 화났다


둘만의 세상으로 ㅌㅌ하게 된 오오아리 커플

갑자기 분위기 고백 타임 됨... 

 

여... 여기서? 

* 아리아케
그때- 아, 이 사람은 운명의 상대구나 확신했어요 
그때부터 줄곧, 머릿속이 당신 생각으로 가득해요

 

 

와... 왐마야...

와... 왐마야......

 

이렇게 맞관인 걸 확인한 둘은 본격적으로 '사라잔마이'를 하게 되는데...

회상 : 오오사키

가... 갑자기요?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서방도 마눌님 따라 급발진을 하기 시작했다


사라~~~~

사라~~~~~~

사라~~~~~~~~

사라잔마이!!!!!!!!!!!!!!!!!!!!!!!! 

 

렛츠 사라잔마이 타임. 누설합시다. 

* 오오사키
저는 인간이 아닙니다 
제 진짜 아버지는, 친형이었습니다 
근친상간이었어요 

-나이 차이가 나는 형과, 어머니가 낳은 아이.

* 오오사키
제가, 원해서 태어난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상치도 못한 서방의 경력 : 읍친상간으로 태어난 아이

 

이건 진짜 상상치도 못한 정체였네요

정신병 없어서 정신병자들 박아주고 다니는 관대한 대물이 될 수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음... 충격...

 

지금 서방님 정신이 제일 아파...

근데 다박자캠프 참여자 이 ㅁㅊ것들이 자꾸 없는 깁까지 뜯어가는 빈깁털이범 짓을 하고 있던 거였어...

이러니까 서방님이 자꾸 인간실격 짐승합격 했다고 엉엉 울고 마망짓 해주는 마눌님 품에 뛰어들게 된 거겠죠

이렇게 존재통을 너무 겪은 나머지 서방님은 죽어버리고 싶어진 것이다.  

근데 신키바상이 사랑으로 안아주셔서(아바디ㅠㅠㅜ) 자살하기는 그만둠

 

 

대신 남한테 죽임 당하려고 함

 

 

?ㅠㅠㅜㅜㅜ 아니 죽지 말라니까

신키바상 억장 무너지는 소리 하고 앉았네 이 미친 서방

* 아리아케
당신 부모님께서는 틀림없이 아름다운 분들이셨겠죠. 
만약 미움받으며 태어났다면, 당신이 이렇게 훌륭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혀 이상할 것 없어요 

 

 

또 또 마눌님의 폭격시작

갑자기 마눌님이 서방님 사셔요 그대는 아름다워요♥ 시전 해주죠?

그럼 서방님 이렇게 감동의 눈물 흘리면서 또 함락되는 거죠 

 

여기도 분명 감동적? 이어야 하는데 왜... 왜 계속 석연치가 않은 걸까요? 뭐지 진짜? 

마눌님이 서방의 마음을 너무 후냐후냐 녹여버린 나머지 서방님 계속 줄줄줄 실토함 모든 걸 누설함

* 오오사키
옛날에... -캐러멜을 훔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을 때리고...... 빼앗았어요
항상 웃는 얼굴이셨던 할머니가 딴사람처럼 이성을 잃으시더니......- 

할머니는 뜰 저편으로 뛰쳐나갔다. 
몸을 웅크리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나는 처음으로 실성했다. 
......내가 할머니에게 있어, 어리석은 딸과 손자 사이에 태어난 아이이며,
어쩔 수 없는 '귀신'이라고 수치스럽게 여겨, 실망했다는 것...... 

 

 

읍친상간의 결과물이라는 억까 운명을 타고난 것도 모자라서 할머니가 다죽자 시전하심 

하... 할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뭔가 이해가 가기도... 안 가기도...

아무리 그래도 애 앞에서 다죽자시전은... 조금... 조금 심하지 않았나요~?ㅠㅠㅠㅜㅜㅜ 

그 결과 : 서방님 예수 될 결심함

 

할머니의 희생이 예수를 낳았다... 

너무 마음가짐이 예수 아닌가? 다죽자섬에서도 다죽지 않으려고 끝까지 노력한 이유가 이거였다는...

 

아아... 오오사키 당신은... 

근데 예수 그만두겠대...

그만두고... 한 마눌의 남자가 되겠대... 

* 아리아케
오오사키 씨. 오늘까지 살아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나주셔서, 고마워요- 

 

 

아리아케 : 서방님... 서방님 부디, 부디 살아주시긔... 당신은 아름답긔... 

서방 공략 완.

아리아케 승. 오오사키 완패. 

 

끝났다. 그냥 끝나버렸다... 

서방님이 마눌님 품에 함락되었다...

예수탈락하고 인간합격 하시겠단다... 

그렇게 오오사키는 마눌님의 절벽가슴에 포옥 안겨 요시요시 나데나데를 당하며 잠들게 된 것이다. 

여기 진짜 분위기 욜라 이상함 지금 박아도 될 거 같은데 지금 안 박음

 

 

그럼 언제 박겠다는 거야?

 

 

감도 안 오고 너무 무섭기만 하네

* 아리아케
몸이 약한 것도 그 때문이라고, 옛날에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요컨대 '애정 결핍' 탓이라고......

* 오오사키
당신 몸이 약한 게 아니라, 세상이 너무 튼튼할 뿐입니다

 

 

아 서방님 진짜 미쳤어? 말 례프게 하는 거 봐
더 이상 벗겨지지 못하는 콩깍지가 씐 모양...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같은데

이 참을 수 없는 찝찝함은 대체... 대체 뭘까요?

 

여기서 끝나면 안 될 거 같은데 (그리고 실제로 아직 안 끝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