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30

[202411/감상] 이벤트 스토리 : 프로젝트A ~SPY×SPY~(プロジェクトA~SPY×SPY~)

시작부터 미겔 웃지 말고, 대본대로 알이랑 에드거 선배를 궁지로 몰아넣자고. 크큭......  타키 ...... 풋  미겔 어이 타키, 웃지 말라니까 타키 미겔도 웃고 있잖아 미겔 그치만 안 웃을 수가 없어서  촬영 중에 웃는 배우들과...  *아론 너희들, 여기서 뭐 하는 거냐!  선생님 난입과...    *레나드 에드거님, 파이팅입니다! 전원 !  극성팬 난입과...   *알 화해했으니까,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자 ~Fin~  대립하여... 던 듯한 두 그룹은 알이 어떻게 화해를 시키고 갑자기 뜨는 ~Fin~  ?저러고 엔딩 롤도 나옴... 어이가 어떻게 된 일인 즉슨 수업에서 한 조가 된 에드거&제이가 영상 기록 ~ 재현이 가능한 도구의 수리를 성공하고 수리한 김에 다 같이 뭐라도 찍어보자는 이야기..

라누스테 2025.01.12

[202411/감상] 이벤트 스토리 : 모래바다에 잠든 기적을 찾아 (砂海に眠る奇跡を辿って)

사루스와 신약을 개발한 마니에게 기잠지크의 어떤 부자로 부터 레시피를 보고 만능약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 편지가 오게 되며 시작휴고 다같이 비밀 이야기라도 해? 나도 끼워줄래? 휴고 선배에게 신입생들 사이에 눈치없이 끼는 복학생미가 존재 아 선배 진짜 가세요 좀... 마니는 고민하지만  일단 한 번 가서 확인해보자는 느낌으로 기잠지크로 향한다 사루스 타인이 무슨 생각을 하던, 무슨 생각이건, 자신이랑 관계 없는 쓸데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신경도 안 써 그런 네가, 아무 의도 없이, 타인의 문제에 스스로 목을 들이밀 거란 생각은 안 해  휴고 넌 후배를 걱정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마니에겐 꽤 상냥하구나 갑자기 이거보기드문썅년이네거울봐라드문가 식의 싸움을 시작하는 선배들 숨막힌다.  마니가 베릴우드를..

라누스테 2025.01.12

[202411/감상] 이벤트 스토리 : 빙설의 나라에서, 약속의 부케를 (氷雪の国で、約束のブーケを)

조사로 슈르바트에 간 올리버, 에드거, 레나드, 아무르 일행이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먼저 타계헤버린 후배를 위로하기 위해영혼결혼식의 준비를 돕기로 함 준비해야 할 것은 식을 올릴 교회와 생전 신부가 간절하게 원했던 생화 부케하지만 슈르바트는 조오오오온나 추운 나라라 땅에 꽃이 피지 않는 것은 물론 생화를 다른 곳에서 가져간다 해도 빨리 시들어버린다고 함(보통은 드라이플라워나 조화로 때운다고) 올리버가 슈르바트에서도 생화가 시들지 않게 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스토리의 주축 교회를 찾는 중 마을의 아이들과 이야기하게 된 레나드남자아이 에- 왕자님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거야? 레나드 아뇨, 저의 주군을 향한 마음은 성애 같은 것을 초월해서- 레나드는 항상 주군을 향한 사랑에 진심을 다한다. 그 상대가 비록 초..

라누스테 2025.01.12

[202409/감상] 86 -에이티식스- 1기

일단 난 이런 결의 작품을 존나 못봄 어느 정도냐면 보면서 힘들어서 토할 정도로 (걍 생리적으로 무리) 라노벨 원작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못 버티는데 여기에 한줄기 희망식 전개, 소년만화식 전개, 인간 찬가스러운 것까지 더해지면 나는 그냥 토하다 탈수로 쓰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튼 이유는 치바 쇼야가 주연이라 에라이~ 그냥 궁금하길래... 좀... 사실 리제로도 같은 이유(코바유)로 틀었다가 토하면서 하차했는데 과연 에이티식스는 버틸 수 있을지... 매화 매화가 진짜 존나 힘들었다... 난 수마녀에서 미오리네 보면서도 가증스럽다고 이갈았던 인간인데 (캐혐 아니고 단순한 감상임) 예쁘장하게 생긴 기득권 여자애가 나와서  자기가 모르는 현실을 알고 그것에 경악하면서도 혁명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카테고리 없음 2025.01.10

[202409/감상] 잔향의 테러

밥상 애니로 틀어놓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술술 잘 봐지길래 일주일 컷 함 어김없이 시작된 성우 맞추기 놀이 (보기 전에 꺼라위키 안 찾아봄) 1화 틀자마자 타네자키 아츠미. 이시카와. 사소마. 외쳤고 아... 찢었다   다 맞음 ㅎ 사소마는 갠적으로 성우콘에서 캐릭캐릭체인지 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가  (제일 최근에 본 거 : 힙힙마 성라에서 키지마가 도발하니까 욱하는 노즈야마 막는 사소마) 이 사람이 연기를 되게 잘했었지 하는 걸 까먹는다... 미안합니다 트웰브 연기 엄청 차분하고 좋았음 이시카와는 통상 영업 시니컬하고 쿨한 계열 캐는 항상 잘하는 듯 이시카와가 온화한 계열의 캐릭터 맡으면 왠지 좀 열받기 시작해서 이쪽 톤이 훨 좋다 느낀다 타네자키 아츠미님은 듣자마자 놀랐음 너무 반가운 목소리 목소..

[202409/감상] 룩백

존나 울 각오하고 갔는데 의외로 별로 안 울고 옴 울컥 5번 또르륵 2번 정도 보기 며칠 전에 구독 중인 모 존잘님이 룩백은 좀 얄미운 구석이 하셨는데 뭔지 알 거 같았음  난 재능 어쩌구의 좌절,,, 어릴 적 못다 이룬 꿈,,,! 이런 걸 생각하고 갔는데 사실 저런 질척질척한 이야기는 안 나오고 주인공 둘은 재능충들이라 커리어 적으론 승승장구를 한다 (공모전에서 우승함) 여기서 존나 얄미움 재능 운운 예술충 충돌 폭발 이런 것보단 유년기의 추억 ~ 추모 메세지(쿄애니 방화사건) 테이스트가 더 강한... 근데 이건 걍 내가 김칫국 마시고 간 거라 뭐 할 말 없다... 그치만 얄미운 건 확실  *후지노가 엄청 건방진 쿨찐처럼 굴다가 존잘 쿄모토 등장하고 나서  바로 자존심에 우드득 스크레치 나는 부분이 진..

카테고리 없음 2025.01.09

[202409/감상] 트랜스포머 ONE

사인회 끝나고 기차 탈 시간까지 한참 남아서 우짜지 하던 도중 마침 용산에서 프리미엄 상영을 하길래 미리 봄 ^_^ 일단 상영관에 어린이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다 내 탐라 트포 보러 가는 사람들은 전부 건장한 성인 여성들이기에 이게 애니메이션으로 분류된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고 있었음; 나도 참 *대충 감상을 요약하자면 깡통따거비엘과 깡통 포르노 깡통따거비엘이란?깡통 작품에 등장하는 두 깡통이 서로가 서로를 따거라고 ㅇㅈ하고 신뢰하며 우정을 다지는데 너무 지독한 사례를 말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으로 나뉘기 직전  = 즉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 갈라서기 전 과거의 이야기 둘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을 보아하니 우정이라 보기 힘든 것이 나와주겠군 예상은 했는데 상상이상으로 좀 심함... 서로 죽고 못 살더..

[202409/감상] 킹 오브 프리즘 -드라마틱 프리즘.1-

상영관 줄어드는 거 보고 식겁해서 바로 보러 달려감  거의 신작 홍보용으로 만든 거라는 얘기 돌던데 과연 그런 느낌이었음 샤세스 총집편인 만큼 애들 무대 다시 봐서 좋았다~ 정도 역시 프리즘쇼 때마다 느끼는 당혹스러움을 따라올 도파민은 또 없다 10년 동안 알고 지내지만 나를 10년 내내 당황시키는 장르...  *오랜만에 봐도 역시 유우 무대가 귀엽고 감동스러움 근데 레라 거친 사람들이면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  프리즘 라이브 오마주 나올 때 과장 없이 눈에 눈물 고임 감동받아서 (+ 무대 끝나고 이토 비춰줄 때) 프리즘 라이브는... 저희의모든것이였습니다.!!!..!!.!!!.!!!!!!!!!!!!!!!!!!!!!!!1 중2병스러운 것과 록 같은 것과 기독교 테이스트까지 섞인...  아무튼 정..

[202411/감상] 메인 스토리 : 11장 (3)

11장 (3) 일이 어영부영 마무리되고 지상으로 나온 일행들 그리고 나오자마자 휴고 선배의 첫마디... 휴고 있지, 쓸쓸해? 진짜 소리 지름 소리지른다고했다두번말했다 잠깐 휴고 선배... 당신 정말 타나카 아스카야? 유포 쿠미코-마미코 자매 에피, 그리고 마지막 화가 생각나서 소리 지름 그만하라고했다나눈물나온다고했다 레이 쓸쓸해요. 휴고 선배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몇 배나 더  내가 바로 그렇게 대답한 것에 놀란 건지 휴고 선배는 부자연스럽게 눈을 크게 떴다.  휴고 그렇게 생각해 주는구나 그리고 올리버를 이어 ‘오우마에 쿠미코’ 발현하는 레이 너무 좋아서 현기증 날 뻔함 쓰러질 뻔함 나를 위해 준비된 종합 선물세트가 11장이야...  *레이 난 올리버처럼, 화낼 수 있는 건 아니다.  그곳에, 어릴 적..

라누스테 2025.01.09

[202411/감상] 메인 스토리 : 11장 (2)

계속되는 개끔찍스토리11장 (2) 유진 그분의 신의를 몰라도, 상냥함도 다른 것들도 전부 타산이어도 좋아  그레이가에, 나에게, 다시 한번, 명예를 부여해 주셨으니까 타키  ...... 이렇게, 중요한 것은 그 무엇 하나 공유하지 않고, 널 두고 간다고 해도? 언젠가 널 잡아먹거나, 방패로 삼는다던가 하는. 그런 날이 온다고 해도? 유진 무척이나 환영이다. 나에겐 이 몸이 부서져 없어질 때까지 그분을 지탱할 각오가 있어. 타키    ......, 명예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는 거냐! 유진 몸은 사라져도, 영광은 남는다. 오명도 씻겨내려가겠지  타키  네 소원은 어떻게 되는데!?  지상이나 지하나 계속 개끔찍한 소리만 해대는 베릴우드 혁명해야할까요?  선배 태극기 부대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한 거 취소 ..

라누스테 2025.01.09